인헌고 학생 수호연합 긴급 호소문

학생을 홍위병으로 기르는 인헌고 교장및 교사

정치성향을 가진 전교조에 반기를 든 학생

학생들을 정치적 구호에 앞장세우고 있다며 반발

입력시간 : 2019-10-22 23:57:38 , 최종수정 : 2019-10-26 23:35:29, 김태봉 기자

 

학생을 홍위병으로 기르는 인헌고 교장 및 교사

 

급진 페미교육으로 알려진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인헌고등학교 학생 20여명이 전교조 꺼져라를 외치며 학생 연합을 결성하여 페북에 입성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어린 학생들까지 조직적으로 정치성향이 뚜렷한 전교조에 반기를 들고일어났다.

 

지난 17일 관악구 봉천동 인헌고 마라톤행사에 정치적 집회가 있었음이 학생들 고발영상으로 드러났다. 수일 전부터 반일불매 포스터를 만들고 교사는 학생을 앞세워 반일구호 연창을 유도하며 조종하고 교장은 이를 지켜보는 모습이 고발 영상으로 드러났다.

 

이 학교에서는 반일 파시즘 주입하는 교사들, 반발하는 학생에겐 일베로 매도하고, 최근 조국 사태에는 조국 가짜뉴스 믿지말라며 선동하기도 했다.

 

학생들의 극단적 행동을 막고 계도해야할 학교가 오히려 집회장을 펼치고 일본 경제침략 반대’, ‘아베 자민당 망한다.’등 구호를 외치고 반일 포스터를 달고 뛰게했다. 일부 학생은 사상주입 그만하라.“ ”이전 좀 아닌 거 같다.“ 고 했지만 그 소리는 조용히 묻혀버렸다.

 

여기에 행동에 나선 학생들 20여명이 인헌고 학생 수호연합을 결성하고 조직적으로 대항하기 시작했다.

 


인헌고 학수연 긴급 호소문

인헌고등학교 학생수호연합 대변인 최인호 군의 긴급한 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헌고등학교 학생수호연합(이하 "학수연") 대변인 최인호입니다.

 

현재 학교측의 교장선생님께서는 역시나 나오지 않은 상태이시고, 학생수호연합에 대한 직간접적 탄압이 매우 심각한 상태입니다.

저희 학수연과 함께 하고 싶어하는 약 40여명의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대화를 나누고 있었는데, 교사분께서 난입하셔서 상황을 엉망으로 만드시고, 학생들을 흩어지게 하셨습니다.

 

한 교사분께서는 독재를 찬성하는 일부 여학생들과 저에 대한 뒷담화를 했다고 합니다.

그 여학생들은 제가 이 문제에 대한 공론화를 진행함으로써 학교의 이미지가 나빠진다며, 저를 퇴학시켜야한다고 했답니다.

 

여러분들은 저게 얼마나 멍청한 소리인지 아실겁니다.

학교측에서 사상독재라는 범죄를 저지른 것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는 수 많은 정의로운 학생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고, 진정한 교육개혁을 하고자 정의에 편에 서서 목소리를 내는 것 입니다.

이는 잘못을 방관하는게 아니라, 비판하고, 개혁해내는 것이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이로써 인헌고등학교는 한 계단 더 상승할 수 있고, 학생들의 비판적 목소리가 수용되는 자유민주적인 학교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허나 저 때문에, 학수연 때문에 학교 이미지가 나빠진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몇몇 학생들 또한 있습니다.

 

저도 몰랐는데, 저 또한 나약한 존재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정신적인 고통이 굉장히 크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도 합니다.

눈물이 흐를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꾹 참고,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응원해주시는 분들과 정의로운 학수연 친구들과 함께 끝까지 목소리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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