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설계와 해석 업무에 활용되는 CAE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술 세미나가 부산과 판교에서 열린다.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다스아이티는 오는 9월 16일 부산, 17일 판교에서 설계·해석 실무자를 대상으로 ‘MAX – CAE, THE MAX’ 세미나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엔지니어링의 가능성을 MAX하다’를 주제로, 제조 현장에서 활용되는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기술과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론적인 소프트웨어 설명보다는 실제 설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CAE 해석을 통해 어떻게 검토하고 해결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전체 프로그램은 총 6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반도체, 전기전자, 기계, 방산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는 해석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별도의 복잡한 메시 작업 부담을 줄이면서 설계를 빠르게 검증하는 방법을 비롯해 설계 변경 횟수와 제품 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낮추는 해석 전략 등이 다뤄진다.
또한 배터리와 전자장비, 공조 시스템 설계에 활용되는 CFD 열유동 해석 사례와 직접 측정하기 어려운 내부 유동을 시뮬레이션으로 검증하는 방법도 소개된다.
CAE는 제품을 실제 제작하기 전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이용해 구조, 진동, 열, 유체 흐름 등 다양한 조건을 분석하는 기술이다. 설계 초기 단계에서 제품의 성능이나 예상 문제를 미리 검토할 수 있어 개발 과정에서의 반복적인 수정과 시험 부담을 줄이는 데 활용된다.
마이다스아이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실무자들이 산업별 CAE 적용 방식을 보다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자사 주요 솔루션의 실제 활용 사례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대표 솔루션 가운데 MeshFree는 복잡한 Mesh 생성 과정 없이 원형 CAD 모델을 이용해 해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NFX STR은 강성과 진동, 열 문제 등을 검토하는 구조해석 솔루션이며, NFX CFD는 유체 흐름과 열 현상을 시각적으로 분석해 설계 검증에 활용할 수 있다.
마이다스아이티는 이들 솔루션과 기술지원을 통합해 제공하는 midas MTS(Mechanical Total Solution)도 운영하고 있다.
세미나 현장에서는 마이다스아이티가 추진하고 있는 ‘2026년 국내 기계 분야 R&D 역량 강화를 위한 CAE SW 인프라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된다.
해당 사업은 국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자체 CAE 활용 역량을 높이고 초기 도입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 매출 규모에 따라 두 가지 유형으로 지원 대상이 구분되며 각 유형별 10개사씩 총 20개 기업이 선정된다.
매출액 200억원 이하 기업에는 영구 라이선스 도입 비용의 50%가 지원된다. CAE를 처음 도입하거나 기존 해석 환경을 확대하려는 중소기업이 소프트웨어 투자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매출액 200억원을 초과하는 기업에는 1대1 해석 전수 교육과 약 800만원 상당의 고사양 워크스테이션 등을 포함한 해석 프로세스 구축 패키지가 제공된다.
단순한 소프트웨어 공급에 그치지 않고 기업 내부에서 실제 해석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과 기술 역량을 함께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마이다스아이티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축적된 CAE 해석 경험과 활용 노하우를 설계 실무자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설계와 해석 역량을 강화하려는 중소·중견기업이라면 세미나와 CAE SW 인프라 지원 사업을 함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등록자와 현장 참석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된다.
세미나 참가 신청과 CAE SW 인프라 지원 사업 관련 내용은 마이다스아이티 MT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https://www.midasmts.com/max-cae-the-max-2026
마이다스아이티는 건축, 토목, 지반, 기계 등 엔지니어링 분야의 소프트웨어를 개발·공급하고 있으며 11개국에 해외 법인을 운영하고 140여 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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