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충남지원은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 과제로 추진된 ‘종자 유통 질서 확립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디자인 전문기업 시타드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지난 3월부터 8월 초까지 진행됐다.
이번 과제는 종자·종묘의 불법 유통을 예방하고 안전한 농산물 유통 질서를 세우기 위해 서비스디자인 방식을 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타드 이광준 대표는 직접 현장에 참여해 충청 지역 주민, 농업 관계자, 공무원들과 함께 심층 리서치를 진행하며 현장의 어려움과 필요를 반영했다.
컨설팅 과정에서 특히 고령 농업인들이 종자·종묘 관련 법과 제도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눈높이에 맞춘 교육·홍보 전략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민디자인단과 전문가들이 협력해 다양한 실행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교육 자료와 홍보물로 제작되어 현장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시타드 이광준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작은 아이디어가 현장에서 실제 변화를 만드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종자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충남지원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현장 맞춤형 제도 개선과 교육·홍보의 필요성을 다시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국민 참여형 디자인 방식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서비스디자인 관련 협력이나 컨설팅이 필요하다면 시타드 공식 홈페이지(www.cittad.co.kr) 또는 대표 이메일(jun@cittad.com)으로 연락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