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중소·중견기업들이 사옥 마련을 위해 중소형 빌딩 매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높은 임대료를 지불하며 '임대살이'를 하는 것보다 사옥을 직접 매입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재무 안정성과 자산 가치 상승에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
2024~2025년 부동산 시장 트렌드에 따르면, 50억 원에서 100억 원 내외의 중소형 빌딩을 찾는 주체 중 상당수가 기업 오너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스타트업이 주로 임차하던 주요 지역 이면 도로의 신축 건물들이 이제는 사옥을 찾는 중소기업들에 의해 매각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사옥 매입 열풍의 배경에는 불안정한 부동산 시장 상황이 있다. 임차 계약 만기 1년여를 앞두고 임대료 인상 압박과 공실 위험을 피하고자, 현금 40억 원 이상을 보유한 기업들이 은행 대출을 적극 활용해 60억~70억 원 규모의 빌딩을 사들이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최근 실제 사례를 보면, 서울 용산 인근의 꼬마빌딩들이 실사용자(기업)에게 매각되며 예상 매각가보다 20% 이상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는 등 시장 활황을 이끌고 있다. 기업들은 사옥 매입을 통해 임대료 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업무 공간 확보, 기업 이미지 제고, 그리고 부동산 가치 상승에 따른 차익까지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코스노미 관계자는 "서울 및 수도권내 주요 업무 지구는 물론이고, 성수, 판교 등 신흥 업무 지역에 대한 중소법인의 사옥 매입 문의가 꾸준하다"며 "기업이 중소형빌딩을 매입하는 경우,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이 높고, 대형 오피스에 비해 공실 위험이 낮아 사옥용 빌딩 매입은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코스노미는 중소형빌딩 자산관리 전문기업으로, 중소형빌딩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최적의 사옥 솔루션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