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제이엠트루가 방문자 스마트폰 보안 관리 솔루션의 제품명을 ‘티패스(TPASS)’에서 ‘게이트온(GateON)’으로 변경하고, 기업 방문자 보안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제이엠트루는 오는 6월 15일부터 기존 티패스 명칭을 게이트온으로 공식 전환한다고 밝혔다. 게이트온은 기업 보안구역의 출입 관문에서 방문자의 스마트폰 기능을 안전하게 제어하고, 핵심 기술과 내부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차단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제품명 변경은 단순한 명칭 교체가 아니라 방문자 모바일 보안 솔루션의 정체성을 보다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브랜드 전략의 일환이다. 스마트폰이 기업 보안의 주요 위험 요소로 부상한 상황에서, 게이트온은 출입 단계부터 보안구역 이탈 시점까지 방문자 단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으로 포지셔닝된다.
최근 기업 현장에서는 외부 방문자를 통한 정보 유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한 제품·설비 촬영, 연구자료 및 기밀문서 촬영, PC 화면 촬영, 회의 내용 녹취 등은 기업의 핵심 기술과 영업 비밀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유출 경로로 꼽힌다.
특히 제조시설, 연구소, 데이터센터, 공공기관, 첨단기술 기업 등에서는 방문자의 스마트폰 사용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가 중요한 보안 과제가 되고 있다. 출입증 발급이나 단순한 방문 기록 관리만으로는 스마트폰을 통한 촬영과 녹취 위험을 충분히 막기 어렵기 때문이다.
기존 방문자 보안 방식으로 활용돼 온 보안 스티커 부착은 운영 편의성 측면에서 한계가 있었다. 스티커가 훼손되거나 임의로 제거될 가능성이 있고, 반복적인 소모품 비용이 발생하며, 방문객에게 불편감과 거부감을 줄 수 있다. 또한 안내데스크와 보안 담당자가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관리해야 하는 부담도 크다.
MDM 방식도 방문자 보안에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제약이 있다. 내부 임직원 단말을 장기적으로 관리하는 데에는 활용될 수 있지만, 외부 방문자에게는 설치와 권한 승인 과정이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도 기업의 도입 부담으로 작용한다.
게이트온은 이러한 기존 방식의 문제를 개선한 방문자 스마트폰 통합 보안 관리 솔루션이다. 방문자는 앱 스토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QR 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보안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이후 보안구역 내에서는 카메라와 녹취 기능 등이 제한돼 내부 정보 유출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제이엠트루는 게이트온의 핵심 방향을 “Simple for Anyone! But Strong for Everyone!”으로 설명한다. 방문자 입장에서는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고, 기업 입장에서는 강력한 보안 통제를 구현할 수 있다는 의미다. 복잡한 절차를 줄이면서도 보안 효과를 높이는 것이 게이트온의 주요 경쟁력이다.
게이트온은 사업장 환경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다. QR코드 방식은 물론 비콘, NFC 방식까지 지원해 보안구역의 구조와 출입 동선에 맞춘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GPS 기반 위치 해제 기능을 통해 방문자가 보안구역을 벗어나면 스마트폰 기능이 자연스럽게 복원되도록 운영할 수 있다.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는 구조 역시 차별화된 강점이다. 방문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저장하지 않으면서도 스마트폰의 주요 기능을 제어할 수 있어, 기업은 보안 수준을 높이고 방문객은 사생활 침해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는 방문자 보안 솔루션 도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거부감을 낮추는 요소로 평가된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제공도 도입 장벽을 낮추는 부분이다. 게이트온은 별도의 대규모 인프라 구축 없이 도입할 수 있으며, 초기 구축 비용을 절감하고 구축 기간도 1주일 이내로 단축할 수 있다. 보안 강화가 시급한 기업이나 여러 사업장을 운영하는 기업에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
기기 호환성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 게이트온은 안드로이드뿐 아니라 애플 정책상 제어가 까다로운 iOS 환경까지 지원한다. 방문자가 사용하는 스마트폰 기종이 다양해지는 상황에서, 기업은 운영상 보안 공백을 줄이고 보다 일관된 방문자 보안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관리자 기능도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웹 기반 관리자 대시보드를 통해 방문자 보안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보안 적용 및 해제 이력도 추적할 수 있다. 타사 MDM 솔루션의 차단 여부를 사전에 탐지해 충돌을 방지하는 기능도 제공해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게이트온은 안내데스크 운영 효율성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다. 기존 스티커 방식처럼 부착, 확인, 회수 절차를 반복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출입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다. 방문객에게는 보다 현대적인 보안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체계적인 보안 이미지를 구축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제이엠트루 관계자는 “게이트온은 방문자의 스마트폰을 통한 촬영, 녹취, 자료 유출 위험을 차단하는 기업 보안의 핵심 게이트웨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보안 스티커 방식의 불편함과 MDM 방식의 복잡성을 줄이고, 방문자와 기업 모두에게 효율적인 보안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기술 유출 방지와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방문자 스마트폰 보안은 더 이상 부가적인 관리 항목이 아니라 기업 보안의 필수 요소”라며 “제이엠트루는 게이트온을 통해 제조기업, 연구소, 공공기관,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현장의 보안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게이트온 도입 및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이엠트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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