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대학생 휴전선 전적지답사 국토대장정」 참가자들이 6월 28일 철원 일대를 찾아 두루미평화타운, 평화전망대, 노동당사, 백마고지전적비, 공작새능선전망대 등을 답사했다.
참가자들은 아침햇살청소년수련원에서 출발해 두루미평화타운으로 이동한 뒤 평화전망대와 노동당사를 둘러봤다. 철원 노동당사는 분단과 전쟁의 상처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으로, 참가자들은 현장 답사를 통해 한국 현대사의 아픔을 직접 마주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백마고지전적비로 이동해 참배를 진행했다. 백마고지 일대는 치열했던 전투의 기억이 남아 있는 대표적인 전적지로, 참가자들은 호국영령의 희생과 국군의 헌신을 되새겼다.
오후에는 공작새능선전망대로 이동하며 접경지역의 GOP경계지역 안보 환경을 확인했다. 이어 연천 베개용암출렁다리를 거쳐 5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이동하며 철원 답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저녁에는 부대 내 생활관 배정과 병영식 이후 개인정비 및 소통의 밤 준비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앞선 일정에서 느낀 점을 조별로 정리하며 대장정의 후반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복동 국토대장정 단장은 “철원은 전쟁의 흔적과 평화의 메시지가 공존하는 장소”라며 “대학생들이 이곳에서 역사를 단순히 배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경험으로 받아들이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